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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님] "참가자 절반이 내향형(I)인 모임의 노쇼율이 0%였어요"

솔의 (Sol)

안녕하세요, 우모(Umoh) 운영팀입니다.

2023년 연말은 우모 팀에게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였어요. 각종 세미나부터 데모데이,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 등 연말 연시 모임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우모의 고객사는 모두 기업이나 기관, 단체였지만 개인 커뮤니티에서도 우모를 사용한 분이 새롭게 등장했어요. 바로 자칭, 타칭 ‘봉천동 호랑이' 최성원 님인데요. 

성원 님은 지난 12월 16일 자신이 주최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 ‘크리스마스의 추억'에서 우모를 정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셨습니다. 우모 덕분에 노쇼율을 0%로 만들고, 참가자 절반이 I였던 모임에서 네트워킹 활성화를 이끌어 내셨다고 해요. 개인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에서 우모를 활용했던 성원 님의 사례, 재미있는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성원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와 마케팅에 진심인 최성원(a.k.a 봉천동 호랑이)입니다. 마케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오며, 방황하는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지침서 ‘마침반'‘허브스팟 핸드북 가이드'를 집필했습니다.

현재는 각종 인증, 특허 등으로 공신력을 인정 받은 AI 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의 B2B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개인적으로, 또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계신 커뮤니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제가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커뮤니티는 ‘누생누영'(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이었어요. 

많은 ‘영감님’(커뮤니티 구성원을 ‘영감님'으로 칭해요!)이 서로 자유롭게 생각과 영감을 나누는 노션 기반의 커뮤니티예요. 노션 안에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어 자유롭게 꾸미고 내용을 채워넣음과 동시에, 서로의 페이지에 놀러가 댓글을 통해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었어요.

Q. 이벤트나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면서 어떤 문제나 고민을 갖고 계셨나요?

커뮤니티를 만드는 건 쉬웠지만, 커뮤니티를 만든 이후 활발한 네트워킹이 오가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한 모임 ‘봉천동 호랑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에서 우모를 사용했습니다. 

‘봉천동 호랑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은 친구부터 지인, 사업 파트너까지 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20여 분을 초청해 12월 16일 주최한 연말 파티였어요. 

놀라운 점은 참가자 절반이 내향형(MBTI I형)이었다는 점인데요. 각자 하는 일과 관심사가 다른 내향형 참가자들을 서로 활발히 교류시키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Q. 고민 해결에 우모가 도움이 되었나요?

네! 우모가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활성화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우모를 통해 행사 전부터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기본 정보나 관심사, 취미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실제로 행사장에서 네트워킹 할 때에도 ‘우모에서 프로필 확인했어요!’라고 하면서 말문을 트기도 했어요. 우모 덕분에 물리적, 심리적인 네트워킹 장벽이 훨씬 낮아진 것이죠.

'봉천동 호랑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 우모 페이지 캡쳐

네트워킹이 얼마나 활발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었냐고요? 우모 팀에서 네트워킹 활성화 지표를 제공해 주셨기 때문인데요. 직관적으로 몇 가지 수치를 공유해 드릴게요.



✅ 우모 누적 조회수 : 580회

참가자가 20명이었으니, 한 명당 무려 30회 가량 우모 페이지를 조회한 것이죠. 행사 5일 전 우모 페이지를 오픈했으니 1명당 하루에 6번은 우모에 접속해 다른 사람들을 둘러본 셈입니다.

✅ 참가자 간 교류 횟수 : 203회 

(프로필 카드 하단 하트 아이콘 클릭 횟수 : 83회, 소셜 링크 클릭 횟수 : 118회)

소셜 링크 클릭 수가 118회였다는 점이 특히 놀라웠어요. 20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소셜 링크가 118번 클릭이 되었다면, 한 명당 6번은 다른 사람의 소셜 미디어 링크를 클릭해 봤다는 것이죠. 


참가자 절반이 MBTI I(내향형)인 분들 사이에 이렇게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게 놀랍지 않나요?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행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막연히 가지고 있었는데, 네트워킹 활성도에 대한 데이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까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이 완벽히 해결되었어요.

Q. 우모를 이용하며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나요?

우모를 도입해 행사 노쇼율을 0%로 만들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제가 이벤트를 주최한 12월 16일은 12월 중 두 번째로 추웠던 날이었는데요. 저조차 밖으로 나가기 두려웠던 날씨였음에도 한 분도 빠짐 없이 행사장에 참석해 주셨어요.

약 일주일 뒤 우모 팀에서 자체적으로 주최한 [스타트업 사람들 : 우리가 네트워킹과 커뮤니티에 힘쓰는 이유] 행사에도 참여했는데요. 그날 우모를 통해 제 직무를 보시고 행사 당일 저를 찾아다니셨던 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수많은 행사 참가자 중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은 참가자를 미리 락온(Lock-on)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Q. 우모 사용을 추천하시나요? 어떤 분께 우모를 추천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모든 분들께 우모를 추천합니다.

커뮤니티를 만들었더라도 그 안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커뮤니티를 만든 의미가 없을 거예요. 우모를 사용하면 활발한 네트워킹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모에 등록된 프로필 카드를 확인하면 대화 주제가 겹치는 사람을 미리 알 수 있어요. 적극적으로는 행사장에서 바로 그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볼 수 있고, 소극적으로는 명찰로 이름을 찾거나 근처에 앉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네트워킹 활성화 액션들을 우모를 통해 유도할 수 있어요.

커뮤니티를 만들 때의 기획력도 중요하지만, 만든 이후 좋은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면 커뮤니티가 커지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양질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우모를 추천하겠습니다.


성원님의 사례와 같이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은 분들도 

얼마든지 우모를 사용할 수 있어요. 

네트워킹 장벽은 없애고,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를 정확한 수치로 확인해 보고 싶나요? 

지금 바로 우모 팀과 함께 여러분만의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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