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 제 7회 서울혁신챌린지를 성공으로 이끈 네트워킹 툴은?
제 7회 서울혁신챌린지 행사 네트워킹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무려 200명 가까이 되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100건이 넘는 미팅 제안이 오고 갔기 때문인데요. 이토록 성공적이었던 서울혁신챌린지 네트워킹의 중심에는 우모(Umoh)가 있었습니다.
우모의 첫 사용 사례여서 더 특별했던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업 이야기, 아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서찬희 박사님! 자기소개 및 서울경제진흥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찬희 박사입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서울혁신챌린지’라는 R&D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서울혁신챌린지'는 어떤 사업인가요?
서울혁신챌린지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관련 시제품 제작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혁신형 R&D 지원사업입니다.
타 R&D 지원사업과 구분되는 서울혁신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아이디어·팀빌딩 프로그램’인데요. 기획자,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신기술을 개발할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저희는 이번 아이디어·팀빌딩 프로그램에서 우모를 활용했어요.
Q. 우모는 어떤 이유로 사용을 결정하셨나요?
아이디어·팀빌딩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무의 참가자들이 교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을 직관적으로 구분하고 온라인에서도 참가자들끼리 더 빠르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우모 사용을 결정했어요.
Q. 우모를 실제로 사용해 보니 어떤 점이 좋았나요?
무엇보다 이전에 전혀 알 수 없었던 온・오프라인 행사 성과를 우모를 통해 정량적인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우모를 통한 네트워킹 성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13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스페이스에 프로필 카드를 등록했고, 200건 이상의 미팅 제안과 메시징이 오갔습니다.
우모 덕분에 참가자들이 서로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클릭 몇 번 만으로 미팅을 잡으며 효율적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었어요. 행사 종료 후에도 우모 웹사이트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끼리 지속적으로 네트워킹 할 수 있었다는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Q.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스페이스를 도입한 이후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우선, 팀 구성에 드는 시간이 1~2주 가량 크게 단축되었어요. 이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정보에 대해 파악하기 어려워 팀 빌딩에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올해는 우모 덕분에 참가자들이 서로의 직무나 관심사에 대해 바로 파악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우모 덕분에 팀 빌딩에 드는 시간이 크게 줄어듦과 동시에 훨씬 더 완성도 높은 팀 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네트워킹 성과에 대해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해졌다는 점도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는 네트워킹 관련 데이터를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우모에서는 정량적인 성과 지표 트래킹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참가자들 간 200건 가까이 되는 교류가 오고 갔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죠.
Q. 우모에 대한 만족도를 숫자로 표현해 주세요!
10점 만점에 9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청 사항이 많았는데 발빠르게 대응해 주셨어요. 덕분에 참가자 분들도 우모를 유용하게 활용했고,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서울혁신챌린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모가 이토록 빠른 시간 안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협업 덕분이었습니다.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우모(Umoh)도 더 높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