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사례 공유] 이벤트/컨퍼런스 스폰서십, 어떻게 더 잘 팔 수 있을까?
실전에서 통하는 스폰서십 패키지 구성과 세일즈 전략
“예산은 빠듯하고, 기대치는 높은데... 스폰서라도 붙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벤트 기획자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
실제로 스폰서를 유치할 수 있느냐가 행사 규모를 결정짓고,
그 성과가 다음 해 행사 존폐를 가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스폰서십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더 잘 팔 수 있을까’를 주제로
국내외 행사들의 구체적인 스폰서십 구성을 정리해보고
그 안에서 공통된 ‘잘 팔리는 포인트’를 뽑아보았습니다.
왜 스폰서십은 잘 안 팔릴까?
대부분 스폰서십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패키지 내용이 추상적이고 ROI(가치)가 명확하지 않다
- 가격 구조가 모호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다
- 스폰서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분석되지 않았다
- 다른 행사와 차별점이 없다
잘 팔리는 스폰서십의 조건: 3가지 핵심
- 명확한 노출 가치 제시:
로고가 어디에, 몇 번,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줄 것 - 참가자와의 연결 지점 제공:
단순 로고가 아닌, 실제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인터랙션을 제공할 것 - 성과 리포트 제공:
노출 수, 클릭 수, 참가자 피드백, 부스 방문자 수 등을 행사 종료 후 데이터로 제공할 것
글로벌 성공 사례: AWS re:Invent
행사 개요:
- 연간 약 5만 명 참가
-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IT 컨퍼런스
- B2B 대상의 고가 스폰서십 패키지 판매
스폰서십 등급 & 혜택 구조:
등급 | 가격대 (USD) | 주요 혜택 |
---|---|---|
Tier 1 | $100,000+ | 메인 스테이지 로고 / 키노트 언급 / 프라이빗 라운지 운영권 / 앱 메인 배너 노출 |
Tier 2 | $60,000~80,000 | 프리미엄 부스 위치 / 프로그램북 광고 / 온라인 콘텐츠 협찬 |
Tier 3 | $30,000~50,000 | 기본 부스 + 네트워킹 이벤트 참가 + SNS 1회 언급 |
💡 인사이트 포인트:
- 가격대가 높지만, 참가자 수 + 업계 영향력 + 데이터 기반 리포트가 확실히 뒷받침됨
- 스폰서만을 위한 ‘고객 응대 공간’을 주고, 프라이빗 미팅이 가능한 구조를 제안
- ‘리드 수집’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해 단순 홍보가 아닌 비즈니스 기회로 포지셔닝
- '앱'을 활용하여 '앱 메인 배너 노출'권을 가장 높은 티어 스폰서십에 판매. 이런 부분은 '우모 앱'과 같은 B2B 서비스를 활용하면 넣을 수 있음
신규 실험 사례: VC-스타트업 매칭 데모데이
한 지방 VC가 주최한 데모데이에서 우모와 함께 진행한 실험적 스폰서십 모델:
등급 없음 / 기본 비용: 300만 원
- 참가 스타트업 프로필 50개 사전 제공
- 각 스타트업과 1:1 미팅 시간 제공 (최대 10회)
- 행사 후 스타트업과의 후속 미팅 요청 가능
- 미팅 요약 자료 제공 + 투자관심 설문 자동 수합
💡 핵심 포인트:
- “로고 노출”이 아닌 "내가 원하는 스타트업을 먼저 만나는 기회"로 포지셔닝
-> 결국 이벤트의 본질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이라는 점에서 본질을 건드는 효과적인 제안을 함 - 데이터 기반 리포트 제공: 어떤 스타트업과 몇 명이 연결되었는지 실시간 집계됨
📦 스폰서십 패키지를 더 잘 팔기 위한 실전 전략
1. 패키지 구성을 ‘목적 중심’으로 설계하라
타겟하는 스폰서가 원하는 게 ‘브랜드 홍보’인지, ‘리드 수집’인지, ‘시장 조사’인지 파악하고, 패키지의 구성도 거기에 맞춰야 합니다.
스폰서 니즈 | 구성 요소 |
---|---|
브랜드 홍보 | 로고 노출 / 키노트 언급 / SNS 콘텐츠 |
리드 수집 | 1:1 미팅 / QR 리드 스캔 / 상담일지 작성 |
인사이트 | 참가자 대상 설문 / 리서치 참여 유도 |
2. 스폰서에게 ‘성과 리포트’를 반드시 제공하세요.
단순히 “잘 노출되셨습니다”가 아니라,
- 몇 명이 부스를 방문했는지
- 어떤 세션에서 브랜드 언급이 되었는지
- SNS 게시물 클릭/조회 수
이런 정량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를 제공해야 합니다.
📌 우모의 경우,
- 부스별 방문자 수 자동 추적 (QR 스캔 기반)
- 상담일지 + 후속 설문 자동 연동
- 보고서 형식까지 맞춰서 자동 생성
이런 부분들이 리포팅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3. 스폰서에겐 ‘독점’ 옵션을 하나씩 넣어라
예시:
- "해당 세션 공동주최권은 단 한 개 기업에만 열려 있습니다"
- "참가자 가방에 삽입되는 브랜드 굿즈는 한 업체만 허용됩니다"
- "참가자 1,000명에게만 도달하는 뉴스레터 배너는 선착순 1개사 한정"
‘이건 안 하면 손해’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스폰서십은 ‘후원 요청’이 아니라 ‘비즈니스 제안’입니다.
단순 로고 노출에서 벗어나,
- 고퀄리티의 확실한 리드 확보
- 확실한 미팅 성사
- 타겟 고객 피드백 수집
같은 실질적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면,
스폰서 입장에서 그 행사는 ‘지불할 가치가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우모는 스폰서십의 설계와 운영, 그리고 성과 리포트 자동화까지 함께합니다.
지금 우리 행사에도 새로운 스폰서십 전략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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