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가 다음에도 또 후원하고 싶어지는 방법 - 스폰서 유치 시리즈 3탄
제안서보다 중요한 건 ‘사후 리포트’와 ‘관계 유지’입니다
🎯 1탄, 2탄을 통해 스폰서를 유치하는 제안서와 전략을 배웠다면,
이제는 스폰서를 ‘남는 관계’로 만드는 비결을 알아야 합니다.
B2B 행사든, 커뮤니티 이벤트든,
스폰서십은 제안서로 성사되지만, 리포트로 신뢰를 얻고,
사후 관리로 장기 파트너십으로 전환됩니다.
리포트 하나가 다음 계약을 결정합니다
많은 행사 기획자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
"행사가 끝나면 고생했다~ 끝!"이 아니라,
이제야 진짜 ‘스폰서 관계 관리’의 시작이라는 사실.
스폰서십 리포트가 단순히
"사진 몇 장 + 고맙습니다" 이메일이라면?
그 스폰서는 다음 해에 여러분을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좋은 스폰서십 사후 리포트의 5가지 구성요소
구성 요소 | 설명 | 우모로 자동화 가능 여부 |
---|---|---|
목표 정리 | 스폰서와 사전 약속된 KPI 정리 | ✔️ |
노출 현황 | 로고 노출 위치/횟수/형태 캡처 | 부분 가능 |
데이터 결과 | 부스 방문자 수, 상담 수, 리드 수집 수 | ✔(QR/상담일지 기반) |
현장 후기 | 참가자 or 팀 내부 평가 | 수기 정리 |
비주얼 리포트 | 현장 사진, 인터뷰 영상, SNS 콘텐츠 정리 | 수기 정리 (정리 템플릿 제공 가능) |
예시: SaaS 컨퍼런스 스폰서십 리포트 (우모 기반)
[스폰서명] 리포트 요약
- 총 행사 참석자 수: 1,350명
- 타겟 산업군 참가 비율: 금융 28%, 이커머스 22%, 헬스케어 17%
- [브랜드명] 부스 방문자 수: 312명
- 상담일지 작성 완료 수: 187건
- 리드 이메일 수집률: 82%
- 참가자 피드백 중 '브랜드 인상 깊었다' 응답률: 68%
- SNS 언급 수: 473회 (#brandname)
👉 PDF 리포트 12p 분량 (우모 자동 리포트 생성 + 내부 사진 디자이너 보완)
리텐션 전략: 스폰서가 ‘다시 후원하고 싶게’ 만드는 3가지 포인트
1. 행사 후 ‘1주일 이내’에 정리된 리포트를 먼저 보내세요
"우리는 약속한 걸 이렇게 해냈고, 수치를 기반으로 결과를 정리해드렸습니다."
⚡ 속도가 신뢰입니다.
2. “올해는 이랬는데, 내년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제안을 넣으세요
예시:
“올해는 부스 + 명찰 QR 기반 리드 수집이 좋았다면,
내년엔 VIP 고객들과의 1:1 매칭을 패키지로 제안드려볼게요.”
이건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함께 전략을 짜는 파트너가 되는 방법입니다.
3. 이벤트와 무관하게도 ‘주기적으로 소식’을 주세요
- 다음 기획 중인 행사 알림
- 업계 인사이트 뉴스레터
- 브랜드에게 유의미한 콘텐츠 큐레이션
매달, 분기별 1번이라도. 기억되게 하세요.
재후원 제안 이메일 템플릿 예시
안녕하세요 [스폰서명] 담당자님,
지난 [행사명] 스폰서십 리포트를 정리하여 전달드립니다.
첨부된 리포트에는 부스 방문 수, 리드 수집률, SNS 언급 현황 등
정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협업의 성과를 담았습니다.
저희 팀은 [브랜드명]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VIP 타겟 초청 프로그램과 사전 예약 매칭 기능을 함께 연계해
보다 명확한 전환 성과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리포트 링크
📅 다음 제안 미팅: [캘린더 링크]
늘 진심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소속/연락처]
마무리하며
스폰서십은 단 한 번 잘 따는 것이 아니라,
매년 ‘당연히 함께해야 할’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진짜 목표입니다.
- 리포트로 성과를 보여주고
-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억을 남기고
- 다음 기획으로 연결지을 것
이렇게 쌓이는 관계가
행사의 안정성, 예산, 스케일, 그리고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냅니다.
우모는 이런 사후 관리에도 강합니다
- 명찰 기반 방문자 수 자동 집계
- 상담일지 작성률/내용 대시보드 제공
- 후속 설문 자동 발송 및 응답률 추적
- 브랜드별 리포트 자동 생성 템플릿 제공

